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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밥먹는 중에 그공사 애니화 된거 보는데

한국 웹툰이 일본 애니화 된 거 본적이 별로 없어서 이 작품만 그런건지 한국 작품 애니화의 고질병인지 모르겠는데 1화 20분짜리 애니가 이렇게 루즈하면 어쩌자는거지............... 각색 뭔 일이야??? 아니 진짜 일본 출판만화 1화기준 컷량이랑 한국 웹툰 1화 기준 컷량을 똑같이 애니로 짜내면 당빠 한국 웹툰이 늘어지지않겠니? 그럼 이걸 각색으로 극복해야지 ㅁ진짜 뭔일이냐고. 이러니깐 한국 웹툰이 잘못된거라고. 한화에 컷량을 줄여야한다고!!! (기승전 컷량이야기)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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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비공] 프로메어/ 원피스 레드 감상

 

타오르는 열정... 열혈, 동료...심지어는 적과 더 큰 적을 물리치는....

드래곤볼라인의 왕도를 잇는 소년만화의 느낌..

 

오다 작가가 아무리 욕을 쳐먹고 

원피스 내용은 늘어지고 위대한 항로 탈락자는 늘어가고

소녀들을 냉글 쳐내고,

소년들만 우쭈쭈하고, 

별별 ㄱ같은 남작가들 옹호해도...

 

앞에 말한 그런 감성들은 원피스에 남아있네요..................

 

노래 잘 삽입 된거같구요.

 

우타 처음 등장했을때 뭐야 버튜버같아 ㅋ

이러고 모두들 넘겼을텐데 원피스 세계관이 제법 괜찮게 짜여서

뭔 능력이 나와도 악마의 열매다, 뭔 이상한 일이 나와도 섬의 문제다 잘 커버치고

루피일행은 일끝나면 다시 여행을 떠나는 구성을 지켜요.

 

극장판 만들때 세계관 수납이 잘되는 작품인거죠.

 

이거 일본에서 잘 팔렸나요? 제발 귀멸의 칼날 무슨 열차보다 잘 팔렸길 바랍니다.

귀멸 극장판보다 못팔렸으면 현대 오타쿠에게 미래는 없는 것으로.

 

 

 

 

프로메어 솔직히 좀... 진짜 기분나빴고

일본은 아무리 좋은 이야길하려고해도(근데 이건 그닥 잘만든 이야기도 아니었음)

 인체실험소재 같은거 쓰지말았으면 좋겠고..

 

사람은 언제 말이 제일 많아지느냐?

 

바로 불호후기를 쓸때입니다.

 

 

메인 인물 설정이 마음에 안드는게

비니건지 버니신지 뉴 인류가 처음 발현되고 참사를 잃으킨 뒤 

인류에게 박해당하는 <상황은 구성 자체는 이해가 가는데

 

불의 소리가 들려서 방화를 하는........그거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이부분은 다른 주인공인 갈로가 까긴해요.

 

갑자기 성큼 다가온 외계인의 수신호를 못알아들은 인간의 실수긴한데

방화를 하면서도 우리는 사람이 도망칠길을 만들었다. <이게 말인지........

 

사람은 생명만 가지고있다고 삶을 살수없고 버니시들도.......................

우리도 사람이야!라는 소리를 작품내내 하며 박해에 대해 반발하고

무리를 지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려고 해요. 

사람이 살려고하는건 당연하지만 배치적으로 테러리스트도 삶이 있단 소리를 트리거가 보여줍니다.

 

그리고 박해받던 세력을 연료로 쓰겠다는 빅 빌런캐를 마련해요.

 

 

 

아무튼 한명이 테러리스트 방화범/ 한명은 소방관 / 빌런 위치의 한명은 인체실험하는 국회의원

 

인데 그럼 사람들의 평범한 공감을....살 수 있는 캐는 소방관밖에 없는 배치지만

이 소방관은 사람에겐 이유가 있고 실수 할 수도 있는 걸 알고...반성이 빠른

나쁘지않은 성격의 캐임에도 불구하고.....

 

정신없는 구성사이에 빠르게 마음에 입주할만큼 확 매력적이지 않달까

묘하게 조연 페이스....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전 보면서 애니를 겉돌게 되더라고요.

 

스튜디오 트리거는 그렌라간 이후로 극을 진행할때 이 시점으로 따라오세요, 하고

 끌어줄 캐를

만들지않는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이게 열혈이 된단 말인가....

 

혹시 혼자 타오르고있지않아....?

 

 

아무튼 얼레벌레

두 콤비의 마음과 마음으로 완전연소해서

세계를 구해내고 뭔 죄도 연소된것마냥 다시 예전처럼 돌아온(..) 지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흐름의

애니었습니다.

 

 

타오르는 열혈, 솟아오르는 연출 그렌라간때 보여준 그냥 그대로 예쁘고 트랜디한 색채에 담을뿐

3년이나 전에 개봉한 그닥 발전없는 이전 세대느낌의 애니를 

2022년에 보게된 괴로움 같은게 있어요............

..............

 

 

메인 여캐... 그렌라간 요코 때의 몸매마담취급에서 하나도 안늘었습니다.

하긴 킬라킬 그린 회산데 어련한가.

 

 

사람들이 농담으로 트리거작품 

쭉보고 지능 100 잃었다는거 아닌듯.

 

색감은 정말 이쁩니다.  파스텔컬러로 도배 되어있는데

묘하게 티비시대 작화감 느낌도 나서 애들 움직일때마다 그림체자체엔 뭔가 정감이 가요.

 

아무튼

 

이후에 팬스가 2를 만든다는것 같았는데...

이거 얼마나 컬러플하게 귀여운 빅 ㄸ일까.

 

 

 

스튜디오 트리거는 

더이상 애니를 만들지않아도 좋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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